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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안심울타리’ 협약 범죄없는 안심마을 만든다

市-동두천署,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는 25일 동두천시청에서 오세창 시장과 정두성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범죄없는 안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심울타리’ 협약식을 가졌다.

범죄예방디자인을 활용한 ‘안심울타리’ 사업은 오래된 단독·다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에 취약한 서민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 등 마을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예방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이를 위해 동두천시 보산동 일원(면적 13㎢)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주민참여형 벽화만들기, 공·폐가 철거, 조명환경 개선,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범죄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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