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7.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6.0℃
  • 맑음대전 17.7℃
  • 맑음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조금광주 17.8℃
  • 구름많음부산 17.8℃
  • 맑음고창 16.3℃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7.2℃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1℃
  • 구름많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양평, ‘지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정부 신규사업에 신청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지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를 거쳐 선정될 경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6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교육·문호·복지 등 일상생활 공급중심지 및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사업에는 전국 115개 지구가 신청, 경기도의 1차 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평가 등을 거쳐 오는 9월 선정결과에 대해 공표할 예정이다.

군은 지평면사무소 소재지인 지평리를 중심으로 지평 주말광장 조성, 지평한마당 정비, 지평국밥·저잣거리 정비, 중심지 환경개선, 공동생활 홈,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마케팅, 정보화 구축, 컨설팅, 마을운영 지원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S/W)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본 사업이 선정될 경우 지평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향상과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개발을 통해 주민소득을 증가시키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열악한 농촌생활 환경개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양평=김영복기자 kyb@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