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의정부시의 초대 징수과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김태성 과장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과내 전 직원들이 화합하며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어려운 과제들을 하나하나 직접 챙기면서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호평이다.
신설된 징수과는 그동안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새로운 체납액 정리기법 개발, 탈루·은닉세원 발굴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과년도 체납 징수목표액 대비 125%가 증가한 56억7천600만원의 징수실적을 올렸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규정범위 내에서 분납 등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악성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강제 견인을 통한 공매, 맞춤형 체납처분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도세징수목표액의 119%인 1천384억6천9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고질·상습 체납차량 등록 번호판 집중영치의 달’에 실시한 야간영치업무에 의정부시의회 관련 의원도 함께 참여해 자동차세 체납실태를 체험하고 시민들에게는 시 재정확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처럼 징수과는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금년 중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전담 창구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정방향인 ‘섬김과 소통행정’의 완성을 위해 법무사, 행정사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지방세 안내책자 제작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제공하는 등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징수과 김태성 과장은 “자주재원 확보와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다양한 징수기법을 개발하는 한편, 전 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혁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로 성숙한 시민정신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