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차 시·군 및 경기분야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시·군 담당자,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회 개최지인 안성시 문화체육과 허지욱 팀장으로 부터 대회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를 보고 받았다.
이어 허범행 도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과 과장으로 부터 대회 개최계획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참석자들은 차기 개최지인 포천시의 홍보상영물을 검토했다.
이후 대회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참석자들은 끝으로 테니스, 게이트볼, 보치아, 론볼, 배드민턴, 농구, 파크골프, 당구, 탁구 등 9개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통해 경기 세부 일정을 세웠다.
한편, 오는 5월 7~9일 사흘간 안성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경기도장애인 체육대회에는 2천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이날 대진 추첨을 가진 종목을 포함 총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