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나눔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나눔운동 기부금으로 저소득층의 체납수도요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장인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체납수도요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하명국 본부장은 “그동안 직원들이 급여우수리 기부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세대에 체납 수도요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조건호 회장은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참여하는 기업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