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각 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국회의원, 광명시의회의장, 광명지원청교육장, 협력단체장 등 520여명이 참석했다.
권세도 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어머니, 학부모폴리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학교폭력·아동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 학부모들이 ‘내 자녀의 안전은 직접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경찰과 함께 협력치안을 구축하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선발된 어머니폴리스는 2천여명, 학부모폴리스 1천여명은 배움터 지킴이·녹색어머니·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와 근무시간을 조정해 학교폭력과 아동범죄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