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기째를 맞은 ‘경기도 줌마탐험대’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여성 등산인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 ‘아줌마’ 탐험대로 해외에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알리고, 더 나아가 경기도 생활체육과 등산 활성화를 위해 이번 등반에 나섰다.
총 27명(대원 24명, 구급요원 3명)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앞으로 14박15일간 히말라야 산맥 중 일반인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인 칼라파타르 등정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이번 탐험대는 이번 원정에서 네팔 현지에 작은 마을인 ‘담프스바누박타’ 학교를 방문한다.
대원들은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로써 현지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과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 줌마탐험대는 5월 4일 귀국예정이며, 7월 23일 무사귀환을 환영하는 해단식과 사진전을 개최해 설산의 아름다움을 모두와 공유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