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민(남양주시청)이 제18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배성민은 22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1만m에서 30분36초61로 김상훈(30분40초80)과 한용희(30분45초52·이상 충북 충주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일우(성남시청)가 18m40의 기록으로 황인성(경북 포항시청·17m96)과 김현배(전북 익산시청17m06)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부 100m에서는 강다슬(인천시청)이 11초98로 이선애(경북 안동시청·11초99)와 한아름(김포시청·12초05)을 꺾고 1위에 올랐고 400m에서는 조은주(인천 남동구청)가 55초52로 오세라(56초02)와 김경화(56초13·이상 김포시청)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자부 창던지기에서는 정상진(용인시청)이 64m40으로 2위에 올랐고 여자부 1천500m 오달님(부천시청)도 4분32초64로 준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