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초가 제7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월초는 22일 강원도 삼척초 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결승전에서 오현수(8골)와 최지우(3골)의 활약에 힘입어 이연송(5골)과 지은혜(4골)를 앞세운 강원 황지초에 13-12,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오현수와 최지우, 김도희의 연속골로 4-1로 앞서간 구월초는 전반 종료 2분23초를 남기고 황지초 신재연에게 골을 허용, 6-4로 쫒기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오현수와 김세희의 활약으로 2~3점 차 리드를 지켜가던 구월초는 후반 16분38초 이연송에게 중거리슛을 얻어맞아 12-11로 쫒겼지만 종료 1분6초를 남기고 오현수가 9m 중거리슛으로 맞대응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