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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7월 첫 삽

군포시, 건축신청 2주만에 승인
“일자리 창출·세수확보 등 도움”

군포시에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를 안겨 줄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가 오는 7월 착공한다.

시는 최근 두산그룹의 중앙연구소,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총 8개 계열사가 입주할 두산 첨단연구단지의 건축을 허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구단지는 지상 9층의 연구동(지상 3층 규모 부대시설 2개 포함)과 실험동, 디자인센터 등 연면적 4만8천500여㎡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두산그룹의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되자 3개 외부기관, 23개 관련 부서와 신속하게 협의를 진행해 2주 만에 승인했다.

군포시와 두산은 지난 4월 첨단 연구단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박종훈 군포시 건축과장은 “두산그룹의 첨단연구단지 건립은 군포를 떠났던 대기업이 다시 돌아와 재투자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일자리 창출, 세수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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