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끼리차 아이샤는 광명동굴 방문객 20여명을 태우고 소하동 군부대입구에서 출발해 광명동굴 입구까지 운행됐다.
시승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전기로 움직이는 코끼리차 아이샤가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관찰하며 관심을 보였다.
코끼리차 아이샤는 정원 24인승의 전기셔틀버스 차량으로, 운전사를 제외하면 22∼23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향후 이 코끼리차는 다음달 초 소하동 군부대입구에서 광명동굴까지 2.3㎞를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정류장은 소하동 군부대입구와 광명동굴 입구 2곳으로, 이용요금(편도)은 어른 2천원, 청소년·어린이 1천원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