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는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4월 24일 오후 3시까지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1천2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1천197명)보다 43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북(1천144명)과 전남(1천137명), 서울(1천136명), 대구(1천128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인천광역시는 17개 시·도 중 7번째로 많은 1천11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이번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도선수단은 선수 885명(남자 500명, 여자 385명)과 임원 335명이며 부별로는 초등학교부가 선수 306명(남자 166명, 여자 140명), 중학교부가 선수 579명(남자 334명, 여자 245명)이다.
한편, 제44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벌어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7천225명(선수 1만2천313명, 임원 4천9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올해는 골프와 바둑종목이 신설돼 총 35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일전을 벌인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