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경기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5년 자활사업 민관 합동연찬회’에서 자활사업 우수지원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자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 관계자 합동연찬회로, 참여기관간 정보공유 및 업무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분야 참여자·종사자의 교육훈련을 위해 지난 4월 초 개원한 충북 충주시 소재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연찬회에서는 도 자활사업 안내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와 토론, 자활지원 우수사례 발표, 민관 파트너십 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연찬이 이뤄졌다.
김포시 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장팀은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한 결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