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1.8℃
  • 맑음강릉 22.8℃
  • 박무서울 22.3℃
  • 박무대전 21.8℃
  • 구름많음대구 24.6℃
  • 흐림울산 23.4℃
  • 흐림광주 22.7℃
  • 박무부산 22.6℃
  • 흐림고창 22.6℃
  • 흐림제주 25.0℃
  • 구름많음강화 21.1℃
  • 맑음보은 20.4℃
  • 구름많음금산 21.8℃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3.2℃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동두천 안심울타리 만들기 한뜻

市·경찰서, 벽화그리기 실시
편의점 ‘수호천사 허브존’ 지정
“범죄없는 안심마을 만들겠다”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안심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날 벽화그리기는 오세창 시장, 정두성 경찰서장을 비롯한 보산동주민자치위원회, 경찰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범죄 없는 안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벽화그리기는 어두웠던 지역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환한 모습으로 바뀌면서 각종 폭력으로부터 노출된 취약지구에 중점적인 안전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이날 이들 기관은 근처 편의점을 방문해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을 지정하여 수호천사 허브존을 설치했다.

수호천사 허브존은 위급한 상황시 카운터 아래 설치된 발판을 눌러 112 상황실과 연계할 수 있는 FOOT SOS SYSTEM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정두성 동두천경찰서장은 “안심울타리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