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남성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서동호 대장은 지난 2009년 5월 대장으로 취임한 후 적극적으로 일하며 대원들의 두터운 심임으로 연임됐다.
또 여성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유정자 대장은 지난 2005년 의용소방대에 투신, 취임전 총무부장 직위를 수행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왔다.
김권운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민의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