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가족들에게도 할머니를 무탈하게 잘 봉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할머니는 “바쁜 중에도 이렇게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도 방문해 회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앞서 설 기간이었던 지난 2월에도 이 시장은 100세 할머니(호계동 신봉의)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