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지역특화사업에 100억원씩 지원"

손학규 경기도 지사는 “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위해 규제개선책 발굴, 자금지원 확대, 교통인프라 확충 등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지사는 13일 남양주시 목화웨딩홀에서 열린 2004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지난 한해는 이라크 전쟁, 사스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도전과 시련에 직면한 시기였지만 경기도는 지역상공인과 근로자들의 단합된 노력에 힘입어 지역총생산 123조원과 360억달러의 수출, 25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거두었다”며 도내 상공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북부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가용재원의 32.1%를 투자한데 이어 올해에는 5%이상 증가된 수준인 37.4%를 집중 투자한다”며 “중첩된 규제로 발전이 지체되고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가평 등 동북부 9개 시·군의 지역특화사업에 올해부터 2년에 걸쳐 시·군별로 100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경기동부지역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전원도시 개발, 관광개발, 최근 재개된 서울외곽순화도로의 조속한 완공과 서울-춘천간, 서울(구리IC)-동두천·포천간 고속도로의 건설을 앞당기고 경춘선·중앙선의 복선전철화와 수도권 순환철도망 건설사업을 통해 경기동부지역이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