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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준비 모든 분 열정 덕분 성공개최”

강 병 국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스포츠스타 축전 방문·선수촌
가장 기억남아… 도민 응원 감사

 

“사상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과 대축전에 참가한 전국의 모든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주관기관인 경기도생활체육회 강병국 사무처장은 “대회를 준비한 대축전 추진기획단 관계자들과 도생활체육회 및 이천시생활체육회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의 수고와 열정이 성공적인 대축전을 이끌었다”며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17일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강 사무처장은 “3만여명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졌던 개회식과 추진기획단의 원활한 대회 운영, 그리고 경기도 선수단의 15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및 4년 연속 경기력상 수상 달성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큰 사고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대회를 돌아봤다.

그는 대축전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일로는 스포츠 스타들의 대축전 방문과 선수촌 등을 꼽았다.

이번 대축전에는 도생활체육회 홍보대사인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을 비롯해 우지원(농구), 최현호(핸드볼), 신수지(리듬체조), 심권호(레슬링) 등 스포츠스타들이 참여해 뉴스포츠 체험과 사인회 진행, 경기장 방문 등 동호인들에 대한 격려 행사를 가졌다.

또 대축전 최초로 선수촌이 운영 돼 대회 기간 중 1천여명의 동호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했다.

강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돼 준 스포츠 스타들의 방문과 이천시와 특전사의 협조라는 민관군 합작의 형태로 마련된 ‘대축전 선수촌’은 이번 대축전의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대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한 강 사무처장은 “도민 여러분에게 생활체육이 개인의 삶의 토대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 사무처장은 끝으로 “오는 10월 의정부시에서 도내 31개 시·군이 화합을 다지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경기도민의 대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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