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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회장배 여일반 3관왕 물살 갈랐다

접영 100-200·계영 800m 금메달
박찬이·박선관·정우성은 ‘2관왕’

이정민(안양시청)이 제64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정민은 17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일반 접영200m 결승에서 2분14초08의 기록으로 채수경(부천시청·2분19초52)과 김윤지(강원도청·2분19초6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계영 800m에서 박찬이, 김산하, 정하은과 팀을 이룬 안양시청이 8분36초81로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1위에 입상했다.

앞서 15일 열린 접영1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이정민은 이로써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이정민의 팀동료 박찬이는 지난 15일 여일반 자유형 8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일반 자유형 100m에 출전한 박선관(고양시청)은 50초45로 우승하며 자유형 50m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대부 자유형 50m 우승자 박상미(중앙대)는 이날 열린 자유형 100m(58초05)에서 1위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으며 남중부 배영 50m 정우성(구리 장자중)도 28초36으로 배영 2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고부 고미소(인천체고)와 박진영(인천 작전여고)는 자유형 100m(55초71)와 계영 800m(8분25초22), 접영 200m(2분14초12)와 접영 100m(59초50)에서 우승해 2관왕에 합류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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