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 위로하다

광명시, 성금 1297만원 전달
“한국인 친절한 도움 감사”

광명시는 19일 주한 네팔 대사관을 방문해 카만 싱 라마 주한네팔 대사에게 지난 4월25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들을 위로하는 성금 1천297만 2천원을 전달했다.

앞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일대를 강타한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양기대 광명시장과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광명시 기독교연합회,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광명시 해병대 전우회 등은 네팔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펼쳤다.

양 시장은 “아름다운 도시 카트만두 일대가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니 안타깝다며 재난으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네팔 국민들의 아픈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라마 대사는 “성금은 지진 피해자 구호 사업에 투입될 것이며, 한국인들의 친절하고 선한 도움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