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호(가평고)가 2015 직지찾기 국제도로사이클대회에서 구간 1위에 올랐다.
정우호는 20일 충북 보은~청주간 119.3㎞ 구간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에서 2시간51분31초로 찬 호앙타이(베트남·WCC-KS A팀)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최재웅(가평고)은 2시간 51분32초로 3위에 입상했다.
정우호는 최재웅, 김유로 등과 팀을 이룬 개인도로 단체전에서도 가평고가 8시간34분50초로 WCC-KS A팀(8시간38분06초)과 부천고(8시간40분51초)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이날까지 개인도로 종합에서는 김유로가 8시간22분29초로 판 호앙타이(8시간23분20초)와 시디코프 딜름 우로존(우즈베키스탄·WCC-KS A팀·8시간23분26초)을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고 종합 단체에서는 가평고가 26시간07분18초로 WCC-KS A팀(26시간12분37초)과 부천고(26시간19분40초)에 앞서 3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