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강득구 의장이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를 방문해 지난 22일 막을 내린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도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고생한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강 의장은 이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애로사항 등 업무와 관련된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강 의장은 “존중과 소통, 배려의 덕목을 항상 염두해두고 도내 장애인의 건강지킴이가 되기를 바라며, 항상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강 의장의 방문은 사무처 임직원 뿐만 아니라 도내 장애인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면서 이번 방문이 도내 장애인들의 건강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한달동안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과 최다 메달을 회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