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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고-태장고, 전국체전 하키 남녀고등부 도대표 뽑혀

성남 이매고와 수원 태장고가 나란히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녀고등부 경기도 대표에 선발됐다.

이매고는 27일 성남 하키장에서 치러진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고부 경기도 대표 2차선발전에서 전반 25분과 후반 6분 각각 페널티코너 골과 페널티 스트로크 골로 멀티골을 기록한 정현호의 활약을 앞세워 성남 성일고를 4-3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1차전에서도 성일고를 3-1로 따돌린 이매고는 이로써 경기도에서 열렸던 지난 92회 대회 이후 4년만에 다시 전국체전에 나서게 됐다.

또 태장고는 이날 여고부 결승전에서 전반 6분과 전반 17분, 연속 필드골을 몰아친 송예림의 활약을 앞세워 평택여고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로써 9년 연속 도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 태장고는 지난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이어 열린 여일반·대학부 결승에서는 평택시청이 경희대에 3-1로 승리를 거뒀다.

평택시청은 전반전에서 임초롱, 서민지, 신혜정의 연속골로 3-0으로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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