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패션의류서부터 식품, 주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의식주 용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아울렛이 오픈해 화제다. 분당선 오리역에서 죽전 방향 벽산아파트 입구의 패션플러스타운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비킨스 아울렛’이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이곳은 현재 오픈 기념으로 구매 금액대 별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주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 진열된 상품들은 과다 재고 상품이나 홍보 미흡 상품, 덤핑상품 등을 철저히 검토해 재유통한 것으로, 재고 상태에 따라 진열상품이 매번 바뀌기 때문에 회전율도 빠른 편이다. 또 대부분의 상품은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싼 정상가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생산자와 판매자들은 이월재고 상품을 처리할 수 있고 고객은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어 상호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의식주 아울렛의 시작은 왜 패션의류상품에만 집중되어 있을까 에서 비롯되었다. 대형유통업체와 전략 컨설팅 회사에서 다년간 내공을 쌓은 김호민 대표를 필두로 유통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비킨스 아울렛은 연초 산업 자원통상부 BI사업화 지원 사업에서 대상을수상하기도 했다.

비킨스 아울렛은 똑똑한 소비자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인기상품들은 진열되기가 무섭게 빠져 나간다. 또 백화점에 납품하는 수입식품 전문업체와도 계약을 맺어 고품질의 수입식품을 최저가에 선보이기 때문에 백화점에서 파는 같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이름인 ‘(주)테라세이버’는 지구 구출자라는 뜻으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익까지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죽전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온라인 웹사이트와 모바일(www.beekeens.com)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266-3302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91 패션플러스타운(노블효병원)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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