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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전 상대로 2위 수성 노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리그 2위 수성에 나선다.

수원은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를 치른다.

6승3무3패 승점21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중인 수원은 3위 포항 스틸러스(5승4무4패, 승점 19점)와 4위 제주 유나이티드(5승3무5패 승점 18점)의 사정권에 있다.

그러나 이번 상대가 리그 최하위인 대전(1승2무9패 승점 5점)인 만큼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또 대전이 지난 4월 26일 열린 수원의 홈경기에서 1-2 패배를 안긴 팀인 만큼 수원은 이번 경기에서 2위 수성과 함께 설욕을 노리게 됐다.

수원은 시즌 초부터 병행해 온 2015 하나은행 FA컵과 2015 아시아프로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고 지난 달 31일 치른 인천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정규리그에서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 정규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만큼 대전전을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시민구단’ 성남FC는 같은 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길에서 정규리그 3연승 사냥에 나선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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