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부시장 특별지시로 지난달 15~31일 17일간 실시된 점검은 분야별 담당 부서장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는 등 책임감 있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점검기간 내 정비 및 조치 가능한 배수로, 토사유출 방지 시설, 개발지역 주변정리 등은 즉시 조치 완료했고, 예산 반영이 필요한 28개소는 추경 또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우기 전 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수해 피해 시설물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과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수해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