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활발한 마케팅과 팬서비스를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차(1~13라운드) ‘펜 프렌들리 클럽’으로 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은 언론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에 뽑혔다.
연맹은 “수원이 팬을 위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참가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수원은 팬들의 큰 관심을 끈 창단 20주년 레트로 유니폼 발매를 비롯해 선수단 일일 종업원 행사, 축구클리닉 등을 실시하며 팬 밀착 마케팅을 펼쳤다.
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 기금 마련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수원은 이같은 팬 서비스에 따른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정규리그 2위를 지키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