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5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19일부터 김천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올해 왕중왕전은 각 권역별 성적 기준에 따라 64개팀이 참가 자격을 얻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그동안 매년 한 차례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연 2회 개최된다.
전반기는 19일과 20일 64강을 시작으로 결승전은 내달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수원공고를 비롯해 군포 용호고, 안양공고, 의정부 에이스웨이FC, 수원고, 의정부고, 수원 삼일공고, 김포 통진고, 오산고, 광명공고, 용인 신갈고, 이천제일고, 남양주FC, 수원 매탄고, 과천고 등 15개 팀이 진출했고 인천에서는 부평고와 강화고, 인천남고, 대건고 등 4개 팀이 64강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