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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성균관대, 축구 결승 맞대결

전국체전 축구 도대표 선발전

용인대와 성균관대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경기도 대표 선발전 결승에 올랐다.

용인대는 15일 용인 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예원예술대와 난타전 끝에 6-4로 승리했다.

또 성균관대는 이날 경희대와의 준결승에서 1-1로 비긴 뒤 가진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앞서 경기를 펼친 용인대는 전반 12분 이용혁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골을 몰아치며 4-0으로 전반을 마쳤다.

용인대는 후반 6분 예원대 나효성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4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8분 터진 이현일의 결승골과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장원빈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경기에 나선 성균관대는 전반 7분 정준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는 듯 했으나 전반 10분 경희대 고승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성균관대는 전반 39분 김성현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며 위기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승부차기로 몰고간 뒤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용인대와 성균관대의 결승전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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