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에서 농촌공용시설 건설에 새 에너지를 도입한데서 전 시 121개 촌이 혜택을 입고있다.
전에 농촌의 대부분 도로의 가로등이 파손되거나 조명시간이 짧고 전기료금이 높은 등 농민들의 야간출행에 불편한 문제점을 개선코저 훈춘시에서는 1368만원을 투입해 태양에너지 가로등 2785개와 절약친환경 경관LED등 70개를 설치해 농민들의 생산생활에 편리를 도모했다.
또한 촌부에서 대부분 화로로 난방해 오염이 크고 인력소모가 많으며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에 착수해 반석, 삼가자, 영안 등 세개 향진을 시범지로 39.4만원을 투입해 122개의 2~4킬로와트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현재 년간 발전량이 4.2만킬로와트에 달하고있다. 이로 인해 겨울마다 유휴 상태에 있던 촌부가 활기를 띠면서 안락하고 따뜻한 장소로 촌민들의 여가생활을 풍부히 하고있다. 동시에 국가 새 에너지원 정책규정에 근거해 태양광 패널과 농전을 개통, 련계하여 촌부의 일상용 전기 수요를 만족시키고 봄, 여름, 가을철에는 여분의 전량을 국가전력에 이전해 전기료금 보조금을 지급받고있다. 매년 태양광 패널 설비로 인한 4만여원의 전기료금 수익은 겨울철에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양성, 교육양성, 오락레저활동에 투입돼 농민들의 창업치부 능력을 제고하고 여가생활을 풍부히 하고있다. /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