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안병렬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총재, 김대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 회장, 적십자회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매월 1천143명의 이용자들의 물품을 기부 받고, 전달하는 냉동탑차의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지적돼 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량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안병렬 총재는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우리 이웃을 돌보는 데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약속 했다.
양기대 시장은 냉동탑차 기증에 대한 감사를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기증한 냉동 탑차로 원거리 기부물품 확보가 가능해 졌다”며 “이번에 새로 기증된 탑차가 전국을 누비며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