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망(의정부중)이 201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소망은 21일 강원도 양양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2㎞ 개인추발 1~2위 결정전에서 2분39초112로 박성규(서울 덕산중·2분39초595)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500m 독주경기에서는 조선영(인천시청)이 34초975로 대회기록(종전 35초000)을 0.25초 앞당기며 노혜민(경북 상주시청·35초612)과 장연희(인천시청·35초696)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여고부 4㎞ 단체추발 1~2위 전에서는 이다정, 박예지, 모은서, 하지은이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5분08초404로 대회신기록(종전 5분09초517)을 세웠지만 경북체고(5분03초538)에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