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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KIA戰 첫 승 실패

양현종 호투에 밀려 0-7 완패

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 위즈가 KIA 타이거즈전 첫 승에 실패했다.

케이티는 2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0-7로 완패했다.

19일 가진 시즌 7차전 패배 후 20일 경기에서 2-1로 앞선 채 5회초를 마친 상황에서 비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되는 아쉬움을 겪은 케이티는 이날 KIA전 시즌 첫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7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 넷 2개만을 내준 KIA 선발 양현종의 호투에 타선이 묶이면서 득점을 내지 못했다. 케이티는 이날 첫 선발 등판한 주권이 2회말까지 KIA 타선에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했으나 3회말 KIA 강한울의 두차례 합의 판정으로 아웃이 세이프로 번복되면서 분위기를 내주고 신종길과 최용규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았다.

또 이어 던진 김사율이 김주찬과 브렛 필에게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내줬고, 고영표도 2사 만루에서 이성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케이티는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주찬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0-7까지 크게 뒤졌다.

케이티는 이후 6회 배우열, 8회 김재윤을 마운드에 올려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이었지만 득점에도 실패하며 50패째를 기록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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