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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고, 남고 50m 3자세 단체전 3연패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평택 한광고가 제3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광고는 22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남궁호, 유승석, 유병욱이 팀을 이뤄 3천381점으로 인천체고(3천362점)와 서울고(3천352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광고는 지난 2013년 제29회 대회에서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 정상에 오른 이후 3연패를 달성했다.

또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이건국(고양 주엽고)이 패권을 안았다.

이건국은 개인전 본선에서 1천127점을 쏴 공동 4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438.5점을 기록하며 이재원(서울 오산고·436.4점)과 송민호(인천체고·425.2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대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진우, 박수범, 최석호, 김태춘이 팀을 이룬 중앙대가 1천656점으로 상명대(1천70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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