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 심사에 필요한 기본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철저한 사전준비로 집행부의 견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최민수 교수, 윤진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조례안 및 규칙안 입안기법,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나상성 의장은 “이번 세미나가 의원 개개인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과 공부하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그동안 의정연수를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의정연수를 당일 마무리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