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동호회는 지난 3일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광주시 공무원 동호회 축제 ‘제2회 한우리제-힘내라! 힐링콘서트’에서 사진, 글풋내기, 재봉틀, 탁구 동호회의 작품과 의류 등 생활용품 110점을 판매해 마련하게 됐다.
조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 광주시 공무원 동호회 회원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