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케이티 위즈가 빅테인먼트 홍보에 나선다.
케이티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학술 세미나에서 빅테인먼트를 알린다고 9일 밝혔다.
빅테인먼트는 프로야구(Baseball)에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결합시켜 사람들에게 재미(Entertainment)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연합 동아리(스마터 : SmarteR) 주최로 열리며, 스포츠와 ICT를 융합한 케이티 위즈 야구단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국내외 사례분석 및 다양한 벤치마킹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 현재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 티켓, 스피드 게이트, 실시간 중계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여개 대학교 스포츠마케팅 연합 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참가하며, 스포츠마케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스마터 카페(www.sportsmarketer.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케이티 위즈 홈경기 무료티켓(후후존) 및 케이티 위즈 로고가 새겨진 응원타월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스마터는 스포츠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들이 스포츠마케팅 연구 및 활동을 통해 한국 스포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든 연합 동아리로 지난 2011년 발족됐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