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반시민 등 70여명으로 발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은 광주시 남부권역(오포, 초월, 곤지암, 도척)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포읍 소재 유기농 분식점 김마리에서는 지난 6월부터 월 2회 50인분(23만원 상당)의 분식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광주시와 인근지역의 회원 2천5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커뮤니티 카페 슈가맘스토리에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기밭솥(2대)과 밑반찬 지원, 프리마켓과 바자회 활동 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남부센터와 협약 체결로 확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