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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성균관대역·영통역에 자전거 1820대 운영

시, 공영자전거 중간보고회

수원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시의원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공영자전거(Suwon bike 반디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자전거 6천대를 운영하고 5㎞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공영자전거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16년 성균관대역, 영통역 생활권에 스테이션 88개소와 자전거 1천820대를 우선 도입하고 2017년에는 수원역 및 시청역 영향권에 스테이션 57개소 자전거 1천18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마무리되는 2018년에는 광교중앙역, 고색역 영향권 등 전지역에 스테이션 135개소 자전거 2천74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키오스크, 거치대, 통합관제 및 수리 센터 등 국내·외 사례의 장·단점을 접목해 수원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할 것”이라며 “공영자전거 도입 및 스테이션 선정에 따른 각동 순회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공영자전거 이용률 제고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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