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관광·외식업 등 경제 전반이 위축됨에 따라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침체 조기극복을 위해 9월말까지 누적금액 2천84억8천400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집행은 ▲상반기 조기집행 기조 9월말까지 유지 ▲침체된 경제 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 도모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집행을 중점 추진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