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어플을 이용한 개별 성매매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성윤리에 반하는 성매매와 관련된 범행이 자행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진정한 사랑을 통한 생명의 창조적기능인 성관계가 쾌락과 탈선으로 확산되어 가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 채팅으로 성매매가 손쉽게 이루어져 단속이 쉽지 않다. 성적자극을 주는 변태적 행위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서 확산되어가고 있다. 도시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매춘행위의 단속을 위한 당국과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수원시 최대 유흥밀집지역인 시청 인근에서 불법 성매매가 수년째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2004년 3월22일에 성매매특별법을 제정하였다. 이 법은 성매매업주에 대한 엄벌과 피해여성의 인권보호가 핵심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구속 수사방침 등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서 억제효과가 미미해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범죄 규모가 작고 재범이 아닐 경우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다는 이유로 애당초 불구속 수사방침을 유지한다. 불법 성매매와 이로 인한 각종 범죄가 활개를 치고 있어 강력한 처벌이 절실하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성매매 혐의로 2천195건에 4천646명이 적발되었다. 1일 평균 약 7건의 성범죄 적발에도 불구하고 구속자는 고작 2.5%에 불과하다. 특히 금년 상반기에는 875건에 1천997명이 단속에 적발되었으나 0.8%만 구속하였다. 인터넷과 오프라인에서도 각종 불법 성매매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시급하다. 경기경찰은 7월과 8월을 기업형 성매매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하여 오피스텔 성매매와 풀싸롱 등의 불법 성매매를 대대적으로 단속하였다. 인터넷 키스방에서 1억 원을 벌었다는 보도는 충격적이다.
가정과 학교에서 아동기 때부터 성교육을 강화시켜 가야한다. 올바른 성의식을 확립하여 성욕에 대한 절제의식을 구현해 가도록 해준다. 성인들에 대한 건전한 성윤리실천을 위한 사화운동이 확산되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을 구현해가기 바란다. 특히 성매매 재범, 범죄 규모, 도주 가능성, 증거인멸 등에 따라서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할 것이다. 사법당국은 성매매를 예방하고 피해자와 성을 판자를 보호해주고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선해 주어야한다. 현실적으로 성매매 피해자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규정개선도 심도 있게 논의할 때이다. 국민모두가 올바른 성윤리를 실천하여 아름다운 성문화를 이뤄갈 때에 사회는 건전해져간다. 성매매의 근절로 부부관계의 신뢰와 품위를 지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