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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화합 도모‘도척면민의 날’ 성료

난타공연 시작 사물놀이 등 선봬
이명남씨 노래자랑 대상 차지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6일 ‘제22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도척그린공원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광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척면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척농협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및 어르신장수체조 등을 선보였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2부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계주 등 4종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도척면 선수들은 법정리 8개팀으로 나누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도웅리팀, 종합준우승은 궁평리팀 그리고 종합3위는 진우리팀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16명의 참가자가 숨은 실력을 발휘해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고, 이명남(상림1리)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남기숭 면장은 “도척면민의 날이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 고취하는 시간이 됐으며 더욱 살기 좋은 도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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