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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 이동술, 목공예 강습 30년 기념전 열려

‘전통목조각 울림展’
의정부예술의전당서 25일까지
목공예 작품 150여점 전시

 

목공예명인 강습 30주년을 기념해 소천 이동술 선생이 마련한 전시 ‘전통목조각 울림展’이 오는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소천전통목공예연구회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이 전시에서는 이동술 선생과 동문들, 초대작가 6인의 입체조각, 목부조, 서각 등 전통 목공예 전 분야에 걸친 작품 1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초대작가로는 박관수 목조각장(중요무형문화제 제108호), 김각한 각자장(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김동표 세계탈 박물관장, 류현수 한국서각협회 이사, 서진태 한국미술협회 총괄위원장, 정운복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 6명이 참가했다.

소천 이동술 선생은 “목공예 강습활동 30주년을 맞아 사제·동문이 한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유산인 목공예의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전통목공예가 의정부의 문화상징의 하나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843-0202)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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