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전축구회는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15분 최동욱의 선제골과 후반 22분 강병래의 쐐기골에 힘입어 한마음축구회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지난 2005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던 율전축구회는 2007년, 2008년, 2009년, 2011년에 이어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사상 첫 6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날 팀을 우승으로 이끈 율전축구회 송기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한마음축구회 정만진은 우수선수상을, 강병래 율전축구회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여성부에서는 권선구축구회가 팔달구축구회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