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용(수원시청)이 제1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주용은 26일 강원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일반부 역사급(110㎏급) 결승에서 윤성민(인천 연수구청)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일반부 용사급(95㎏급)에서는 이승호(수원시청)가 같은 팀 동료 문형석을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고 용장급(90㎏급)에서도 문윤식(광주시청)이 정철우(연수구청)를 역시 2-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일반부 청장급(85㎏급)에서는 김광열(안산시청)이 주현섭(연수구청)을 2-0으로 꺾고 정상을 밟았으며 경장급(75㎏) 결승에서는 성현우(연수구청)가 윤종석(광주시체육회)을 2-1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용사급 최원진과 김기백(이상 안산시청), 소장급(80㎏급) 정창진(광주시청), 청장급 이승우(용인백옥쌀), 용장급 유상, 장사급(150㎏급) 박성용(이상 안산시청)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연수구청이 충남 태안군청에 종합전적 3-4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