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Hi FC가 4경기 만에 승수를 쌓으며 상위권 추격에 속도를 높였다.
고양FC는 2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9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서형승, 박정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고양FC는 10승5무12패, 승점 35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수원FC(승점 40점)에 승점 5점 차로 다가섰다.
고양FC는 전반 시간 2분 만에 서울 이랜드 타라바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5분 서형승의 동점골과 후반 13분 박정수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리던 FC안양은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6승13무7패, 승점 31점으로 안산 경찰청(7승10무10패·승점 31점)에 골득실(안양 +2, 안산 -10)로 앞서 리그 7위로 올라섰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