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야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이천시 꿈의 구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9개 시·군에서 800여명의 야구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시·군 대항 일반부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이천 꿈의 구장과 건국대학교 야구장, 소고리 야구장, 여주 양섬야구장 1·2구장 등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천의 야구 인프라 구축과 동호인 참여확대를 위해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