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대강당에서 8월중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된 119구조대 엄영기 소방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엄영기 소방장은 2003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까지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펴왔을 뿐 아니라 2014년 도 최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리더십으로 구조대원들을 이끌며 살신성인의 자세로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봉사해 왔다.
엄 소방장은 또 지난 8월 소방장비개발대회에서 인명구조장비 ‘휴대용 구조들것’을 개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소방활동 우수소방관된 일은 투철한 직업의식을 지닌 적극적인 공직자를 일컫으며 이에 선정된 소방인은 그만큼 보람이 큰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