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김포시청)가 제27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경화는 1일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400m에서 55초31로 김지은(전북개발공사·56초26)과 염은희(인천 남동구청·56초92)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 1만m에서는 배성민(남양주시청)이 31분03초14로 이경재(충북 청주시청·31분02초28)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멀리뛰기에서도 김상수(안산시청)가 7m56을 뛰어 김장준(국군체육부대·7m71)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는 장상진(과천시청)이 62m05를 기록하며 이윤철(대전시청·69m89)과 김덕훈(전북 익산시청·63m19)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부 1천500m 이두행(고양시청·3분53초07)과 남자부 400m 한재근(안산시청·48초43), 여자부 100m 박소연(김포시청·12초37)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