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3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 신도시에 155번째 점포인 ‘이마트 광교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 광교점은 지상 4층 건물로 1층과 2층에 걸친 매장 면적은 1만5천868㎡(4천800평)으로 수원 지역에서 최대 규모 할인점이다.
광교점은 신도시 특성상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부부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화장품 편집숍 ‘더 뷰티’(The Beauty)와 유아용품 편집숍 ‘베이비 존’(Baby Zone)을 도입했다.
더 뷰티는 일반 점포 화장품 코너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727㎡)로 아모레퍼시픽, 엔프라니, 미샤,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 13개 브랜드를 모아놨다.
/윤현민기자 hmyun91@